시사 매거진36 교생실습 '4주 -1학기' 확대 시범운영 10개 대학생 80명, 1학기 서울학교서 교생실습 서울교육청 참여학교, 하반기 추진방안 논의 서울시교육청이 이른바 '교생실습'으로 알려진 '위탁형 교육실습'을 기존 한 달에서 한 학기로 연장한 성과를 공유하고 2학기 추진방안을 논의한다. 교육청은 오는 18일 오후 2시 이화여대에서 '학교현장 실습학기제 시범운영'에 참여한 10개 대학 및 15개 협력학교와 시범운영 성과보고회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학교현장 실습학기제는 예비교원의 현장 역량을 놓이기 위해 기존 4주 과정인 교생실스을 한 학기로 확대하는 사업으로, 2년 전 교육부가 마련한 초중등 교원양성체제 발전방안에 따라 추진 중입니다. 서울의 경우 올해 1학기 사범대학 10곳의 교육실습생 80명이 실습 협력학교 15곳에서 교생실습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 2023. 8. 17. 교원단체 " '수업방해 학생 교실 분리권' 큰 진전 ... 보완점도" 교총 " 고시 제정으로 아동학대 신고 보호 기대" 교사 노조 " 교육활동 방해 학생 감소할 것 ... 환영" 전교조 "실효성 담보 위한 관리자 책임 보완돼야" 교육부가 17일 발표한 '교원 생활지도 고시안'에 대해 교원단체가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수업 방해 학생을 교실에서 분리할 수 있다는 조항을 두고는 보완점을 지적하면서도 "큰 진전"이라고 평가했다고 한다. 고시에 따르면 학생이 교육활동을 방해해 다른 학생의 학습권 보호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교사는 해당 학생을 교실 안팎의 지정된 장소로 분리할 수 있다. 교육활동 방해 학생을 교실에서 분리할 수 있는 권한이 법적으로 확립된 것이다. 기존에는 신체적 자유 등 학생인권을 이유로 이 같은 생활지도가 어려웠다. 교육부는 "고시대로 생활지도를 하면 아동.. 2023. 8. 17. 교사, 퇴근 후 상담 거부 . 핸드폰 압수. 학생 퇴실 조치 가능 교육부, 교원학생지도 고시안 9월 시행 앞으로 교사는 퇴근 후에 직무에 벗어난 학부모와의 상담을 거부할 수 있다. 또 수업 중에 휴대전화를 사용하는 등 수업을 방해하는 학생에 대해 이를 압수하거나 교실에서 분리하는 등의 조치를 취할 수 있다. 교육부는 17이 정부서울청사에서 교사의 학생 생활지도의 범위, 방식 등을 담은 '교원의 학생생활지도에 관한 고시(안)'을 발표했다. 먼저 초,중,고교 교원의 경우 교사의 수업권과 다른 학생의 학습권을 함께 보장하기 위해 수어방해 물품을 분리, 보관할 수 있게 되었다. 따라서 교육목적으로 사용하거나 긴급상황인 경우를 제외하고는 '수업 중 휴대전화 사용 금지 원칙'을 지키지 않는 학생에게 주의를 줄 수 있고, 학생이 불응하면 휴대전화를 압수해 보관할 수 있다. 난동을 .. 2023. 8. 17. 강남 송파 고교생 '자퇴' ... 이유 따로 있다. 대한민국 대표 학군지로 통하는 서울 강남과 송파에서 고등학생 자퇴 비율이 늘고 있다. 학교 내신 관리에 부담을 느끼고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으로 대학을 진학하기 위한 일종의 입시전략으로 풀이된다. 종로학원이 14일 발표한 '2018~2023학년도 대학알리미 공시 분석'에 따르면, 전국 17개 시도에서 일반고 1학년을 다니다 학업을 중단한 학생은 2021학년도에서 2023학년도 각각 5,015명에서 8,050명으로 60.5% 증가했다. 고교생 전체로 따져 봐도 전국 17개 시도 기준 일반고의 학업 중단 학생 수는 9,504명(2021년) 에서 1만 2,798명(2022년) 에서 1만 5,520명(2023년)으로 꾸준히 늘고 있다. 2023학년도 기준 자퇴생은 고등학교 1학년이 8,050명(2.40%)으로 .. 2023. 8. 17. '압구정 롤스로이스' 피해자, 약물 처방 의사 4명 고소 .고발 "뇌사 상태, 회복 어려워... 연명치료 고민 中" 서울 강남구 압구정역 인근에서 롤스로이스 차량을 몰다 인도로 돌진한 사건의 피해자 측이 운전자 신 모씨(28)에게 마약류를 처벌한 의사 4명을 고소, 고발하다. 오늘(16일) 경찰 등에 따르면, 피해자 측 법류대리인 법무법인 해광 소속 권 변호사는 사고 당일 신 씨에게 마약류 항정신성의약품을 주사한 것으로 알려진 성형외과 의사를 업무상과실치상죄, 도로교토법상 약물운전 방조,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고소했다고 밝혔다. 또, 지난 2월부터 신씨에게 마약류를 처방했다고 알려진 의사 3명을 상대로 마약류관리법 위반과 의료법 위반으로 고발했다. 권 변호사는 이날 기자간담회를 열고 "신씨가 해당 병원에서 11회가량 투약해 차량 운전을 어느 저도 의식할.. 2023. 8. 17. "그 교사 안 죽었다" ... 학부모, 신상 털리자 '발끈' 자신이 명문대를 졸업했다며 임신 중인 공립유치원 교사에게 갑집에 막말을 한 학부모가 온라인에서 신상이 공재되자 " 그 교사는 죽지 않았다"고 발언해 파방이 커지고 있다. 오늘(16일)온라인 커뮤니티에 따르면, 학부모 A씨의 신상이 알려지자 작가로 활동하며 쓴 책 서평에 최하점이 달리는 등 별점 테러가 이어지고 있다. 해당 저서 작가 소개글에는 "언론과 국제학을 전공하고 베트나에서 2년간 봉사 활동을 하고 온 대한민국 태생의 엄마 이면서, 엄마이기 전에는 여성으로서 유리천장을 깨보고자 KAIST 경영대학원 SEMBA과정에 입학하였으나 출산으로 1년만에 자퇴했다."라고 적혀 있다. 이에 네티즌들이 학력을 의심하자 A씨는 "경북 포항에 위치한 대학 출신이고 카이스트 경영대학원 자퇴생"이라며 "대전 카이스트와는.. 2023. 8. 16.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