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존2 스쿨존 도로에 大자로 누운 아이들…‘민식이법 놀이’ 충격 스쿨존 내 안전 운전 의무 부주위로 사망·상해 교통사고를 냈을 경우 처벌할 수 있는 일명 ‘민식이법’의 취약점을 노려 스쿨존 도로 한복판에 누워 운전자를 조롱하고 위협하는 놀이가 아이들 사이에 생겨나고 있어 논란이다.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경기도 일산에 있는 호수공원 인근 도로에서 남자아이 두 명이 드러누워 있는 모습이 찍힌 사진이 게시됐다. 사진을 게시한 작성자 A 씨는 “요즘 아이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민식이법 놀이”라며 “호수공원 X자 신호등 사거리. 아이들 교육 요망! 학부모 공유!”라고 적었다. A 씨가 올린 또 다른 사진에서는 저녁 시간에 초등학교 앞 횡단보도 위에서 검은 옷을 아이 두 명이 누워있는 모습이 찍혀 있었다. 아이들은 누워서 태연하게 휴대폰을 보고 있었다. 최근 이처럼 아이들.. 2023. 8. 28. "어떻게 해도 승아는 돌아오지 않겠지만 제발 " ... 유족의 '눈물 어린 호소' 유족 "음주운전 범죄에 대한 경종을 울려달라" 다음 재판은 내달 20일 열릴 예정 "세상을 바꿀 수는 업서라도 이것만큼은 바꿔주세요 제발요..." 대전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에서 음주운전 차량에 숨진 배승아 양의 유족이 재판부에 음주 운전자에 대한 처벌을 강화해 달라고 호소했다. 배양의 오빠(25)는 21일 대전지법 형사 12부(나상훈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방모(66)씨의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어린이보호구역 치사상. 위험운전치사상 등 혐의 사건 속행 공판에서 "어떻게 해도 승아는 돌아오지 않겠지만, 다시는 저희 같은 이들이 나오지 않도록 음주운전 범죄에 대한 경종을 울려달라"라고 당부했다. 이날 증인으로 나선 배양 오빠는 "승아와 관련된 물건을 보면 아직도 가슴이 두근거리고 정상적인 생활을 이어가기 힘들.. 2023. 8.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