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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이초 '연필 사건' 검·경 학부모, 결국 고발당해 직권남용 등 혐의로 학부모 4명 고발 “대한민국 교사들 진상 규명 향한 염원” 서울 서초구 서이초등학교에서 담임교사 A 씨를 추모하는 메시지가 붙어있다. / 사진=연합뉴스 지난달 스스로 목숨을 끊은 서울 서초구 서이초등학교 A 교사에게 이른바 ‘연필 사건’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와 관련한 학부모 4인이 고발당했습니다. 실천교육교사모임은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해당 학부모 4인을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죄, 협박죄, 스토킹범죄의 처벌, 강요죄 등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전날 고발했다고 오늘(24일) 밝혔습니다. ‘연필 사고’는 지난달 12일 A 교사가 진행하던 수업에서 발생했습니다. B 학생이 C 학생의 가방을 연필로 찌르자 C 학생이 연필을 빼앗으려다 자신의 이마를 그어 상처가 생긴 사건입니다. .. 2023. 8. 24.
9월 4일 전국 교사들 국회로 ... 초유의 '교사 파업' 이뤄지나 전국교사들이 아동학대 관련 법개정을 촉구하고 나섰다. 교육부, 교육청 등에서 잇따라 교권 보호 관련 대책들을 내놓고 있지만 법안이 통과되지 않으면 무용지물 이어서다. 교사들은 9월 4일 까지 법 개정이 완료되지 않으면 집단 연가를 내고 국회 앞에서 집회를 열겠다고 했다. 9월 4일, 공교육 멈추나 19일 서이초 사건 이후 5번째 토요일 광화문 집회가 열렸다. 무더위에도 주최 측 추산 3만 명의 교사들이 전국에서 모였다. 이들은 9월 4일 국회 앞 집회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이초에서 사망한 교사의 49재다. 개학 이후 평이라 예정대로 행사가 진행되면 교사들의 집단 연가가 불가피하다. 사실상 전국 학교가 하루 멈추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전국 교사들은 "학교를 멈추고 공교육을 바로 세울 것"이라는.. 2023. 8.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