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발언1 "그 교사 안 죽었다" ... 학부모, 신상 털리자 '발끈' 자신이 명문대를 졸업했다며 임신 중인 공립유치원 교사에게 갑집에 막말을 한 학부모가 온라인에서 신상이 공재되자 " 그 교사는 죽지 않았다"고 발언해 파방이 커지고 있다. 오늘(16일)온라인 커뮤니티에 따르면, 학부모 A씨의 신상이 알려지자 작가로 활동하며 쓴 책 서평에 최하점이 달리는 등 별점 테러가 이어지고 있다. 해당 저서 작가 소개글에는 "언론과 국제학을 전공하고 베트나에서 2년간 봉사 활동을 하고 온 대한민국 태생의 엄마 이면서, 엄마이기 전에는 여성으로서 유리천장을 깨보고자 KAIST 경영대학원 SEMBA과정에 입학하였으나 출산으로 1년만에 자퇴했다."라고 적혀 있다. 이에 네티즌들이 학력을 의심하자 A씨는 "경북 포항에 위치한 대학 출신이고 카이스트 경영대학원 자퇴생"이라며 "대전 카이스트와는.. 2023. 8. 16. 이전 1 다음